지옥같은 세상에 태어난 우리는,
이제 살아남아 최고의 내가 될 것이다.
– 대장장이 휴 –
우리는 부지불식 간에 피해자로 살아갑니다.
지옥같은 세상에 태어난 죄로.
하지만 이제 피해자가 아닌, 조각가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될 수 있는 최고의 나를 조각해야 합니다.
망치를 들고,
원석을 힘껏 내리치면,
당신의 내면에 잠들어있던 최고의 당신이
세상밖으로 드러나기 시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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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히 움직이며 나름 해야할 일 하면서 살다가도,
무얼 위해 사는건지 한번씩 공허하고 우울한 건,
우리가 피해자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속아 이용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X살법
세상에 세뇌되는 바람에 자꾸 오해를 하는데,
매순간 쾌활하고 청량감 넘치게 사는 건
오직 있는 힘껏 망치질을 하며 살아야 가능한겁니다.
타고난 예술성과 내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서
최고의 내가 되어가는 과정만이
진정한 기쁨을 주는겁니다.
망치질
지옥같은 세상이 당신에게 속삭이는 거짓말들을
더이상 믿지마세요.
당신을 통해 위안을 얻고싶은 자들의 기만과 착취에
더이상 이용당하지 마세요.
혼자 소외되고 버려질까봐 두려워하지 마세요.
남들에게 미움을 사고 조롱당할까봐 떨지 마세요.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걸 새롭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걸 위해 필요한 건 제가 준비하고 있으니,
당신은 그저 저와 함께 웃고 떠들 준비만 하면 됩니다.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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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기뻐하고 설레며 보내기에도
짧은 날들입니다.
더이상 애써 외면하면서
공허한 기쁨에 매달릴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깊은 삶과 진정한 관계를 알아가게 될 겁니다.
대장장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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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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